아폴로눈병 전염 급증, 여름철 유행성 눈병 증상과 예방

여름철 눈병은 태풍, 장마, 식중독 처럼 우리를 괴롭히는 것중 하나다. 그래도 여름철에 가장 무서운건 뭐니뭐니해도 사람이겠지만 말이지. 아무튼 벌써부터 아폴로눈병 전염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눈병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이 아폴로눈병 아닐까? 이름까지 붙어 있으니까 말이지. 아폴로눈병 유래는 당시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했다가 돌아와서 발병해서 그렇다고 한다. 그렇다면 아폴로눈병은 어쩌면 우주 바이러스 때문이 아닐까라는 소설을 써볼 수 있지만 말이다.

아무튼 아폴로눈병은 전염성 눈병이다. 주변에 누군가 아폴로 눈병에 걸리면 이건 뭐 급조심해야 한다. 보통 여름철 눈병은 전염성이다. 눈병은 대부분 손으로 전염된다. 손에 바이러스가 눈으로 들어가서 걸리는 것이 아폴로눈병 전염 경로다. 그래서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듯이 외출시에 손을 자주 씻어주어야 하고 집에 와서는 꼭 손을 씻어야 눈병을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만약에 집에 누군가가 아폴로눈병에 걸렸으면 최대한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고 수건도 따로 써야한다. 손을 깨끗하게 씻어도 눈병 바이러스는 어찌되든 살아날 수 있다. 수건의 물기가 바이러스 증식을 키울수도 있다. 그래서 수건을 가능한 따로 써라는 것이다. 집에 화장실이 2개 있다면 하나는 그냥 눈병 환자에게 양보 하도록 하자.

아폴로눈병 증상은 명백하다. 어쩌면 조금은 뻔할 수 있지만 눈 흰자가 붉게 충혈되는 것이다. 눈이 간지럽고 따끔따끔하다면 우선 눈병을 살짝 의심해봐야 하겠다. 그리고 눈꼽이 많이 낀다. 그리고 눈에 뭔가 있는 듯한 이물감 때문에 계속 손을 가져가게 된다. 하지만 여름에는 썬크림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썬크림이 눈에 들어가면 비슷한 증상을 느낄 수 있다. 그러니 조금 경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누가봐도 눈병으로 의심될 정도로 붉게 충혈되면 그건 아폴로눈병이라고 봐야한다. 그리고 자고 일어났는데 눈꼽이 심하게 낀다면 그건 100% 아폴로눈병이다.

아폴로눈병이 생기면 병원에 가야한다. 심각하지 않는경우 1주일이면 회복되지만 상태가 심해지면 시력감퇴나 기타 다른 안과 질병을 가져올 수 있다. 그리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 눈병으로 인한 증상을 어느정도 줄일 수 있다. 안약을 넣는다고 해서 아폴로눈병 빨리 낫는 방법은 아니다. 그냥 자유치유가 최선이며 증상완화와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병원에 가는 것이다. 그래도 점점 악화되면 병원에 꼭 의사를 통해서 진찰을 받아보길 바란다. 괜히 눈에 침을 맞거나 이러지는 말자.

아폴로눈병을 포함하여 여름철 유행성 눈병을 예방하는 방법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틈만나면 손을 씻는 것이고, 손을 눈에 가져가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인파가 몰리는 곳이나 물이 눈에 닿을 수 있는 수영장 같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휴대용 알콜 손소독제 예를들어 데톨 손소독제를 가지고 다니면서 틈틈이 손을 소독해주는 것이 좋다. 눈병에 걸렸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한다. 잘못된 미신 중 하나는 눈병이 걸린 사람의 눈을 쳐다보면 눈병에 걸린다고 믿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아니라능! 눈병걸린 사람 눈을 쳐다본다고 눈병걸리는 그런 엉터리 미신은 초딩이나 믿는 것이다. 아무튼 여름철 유행성 눈병 다들 조심하기를!

아폴로눈병은 지금부터 유행하기 시작한다. 특히 장마가 되면 더 극심해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한다. 집에 유아가 있으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 괜히 장마에 인파 많은 곳에 아기 대려가서 눈병 붙여오는 일은 없도록 주의해야한다. 유아의 경우 눈병은 시력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조심하고 또 조심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