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건강관리 여름곰팡이 주의, 제습기 필요한가요

장마철 건강관리가 비상이다. 장마철 질병으로 눈병, 식중독 등이 있다. 그리고 호흡기 질환으로 여름곰팡이가 있다. 곰팡이는 패니실린과 같은 항생제를 만드는데 쓰이기도 했지만 그건 식빵에서나 나오는 푸른곰팡이 이야기고, 곰팡이는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 영유아의 호흡기 건강과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이것이 전부 장마철 습기 때문임. 그래서 장마철 건강관리가 여름 중 가장 신경써야할 시기인 거임. 이럴때 TV 광고를 보면 제습기 효과, 필요성을 역설하긴 하는데 그래도 조금은 의심스럽다. 제습기 필요한가요 이렇게 묻는데 대해서 답을 찾아보자.

적정한 습도유지는 중요하다. 겨울에 습도가 낮아서 건조하면 감기 바이러스, 독감 바이러스가 온집에 득실득실 거리는거다. 습도가 많은 여름에는 장마철 건강관리로 온집에 방습제를 비치해두곤한다. 요즘들어 부쩍 제습기 광고가 많아서 제금기 필요한가요 라는 질문을 많이하게 되는게 사실이다. 집에 여유가 있으면 제습기 사는거고, 여유가 없으면 제습기 못사는거다. 하지만 열대성 기후가 되버리는 요즘 여름곰팡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제습기 필요성이 높아진다.

예전에 제습기 필요한가요 라는 의문에서 출발하여 제급기 사지말라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유인즉 제습기 원리는 에어콘 원리와 똑같은데 차이점이라면 실외기가 있고 없고인거다. 에어콘 실외기 역할은 열을 빼주는 거다. 밖에 상가앞 실외기 앞에 서 있어봐라 1분 이상 못버틴다. 에어콘에 실외기가 고장나면 시원한 바람도 나오지 않는다. 그럼 실외기 없는 에어콘과 마찬가지인 제습기는 어떠하겠는가? 습도는 잡아줄지 몰라도 전기요금과 발열 때문에 한 스트레스 받을꺼라는 거다. 과거의 제습기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제습기 필요성에 의문이 제기되었다. 작년까지 제습기 필요한가요 이런 질문을 하면 아니요라고 하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분위가 좀 달라지는 모양이다. 제습기는 에어콘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남다른 제습력을 가지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는거다. 에어콘에 제습 기능이 있지만 제습 효능으로 따지면 제습기가 훨씬 뛰어나단거다. 에어콘은 대부분 거실에 한 자리를 차지하여 이동이 어렵지만, 제습기는 여기저기 이동해가면서 집안 구석구석의 습기를 빨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장마철 눅눅한 빨래에 냄새가 나는 것을 해결하는데 한건 지대로 한다는 거다.

제습기 단점하면 전기를 많이 먹는 것이다. 에어콘을 오래 틀어놓으면 전기요금 많이 나오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 제습기는 인버터 제습기로 나와서 전기도 많이 먹지 않으면서 소음도 적다는 것이다. 그럼 이전까지 나왔던 제급기는 소리도 시끄럽고 전기요금도 많이 나왔었나보다. 아무튼 지금은 더 나아졌고 앞으로도 더 나아질꺼란 의미라면 제습기 내년에 사도 괜찮은건가?

서두에 장마철 건강관리, 여름곰팡이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단지 공기중에 습도만 잡는다고해서 여름곰팡이를 다 잡을 수 있을까? 그건 또 아니란다. 습한 공기 중에는 곰팡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부유세균과 미세먼지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제습기에는 공기 청정기능도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봄에도, 겨울에도 공기정화기를 써야하고 여름에도 공기정화기도 있어야 하는 것이 우리사는 현실이다. 그럼 옛날 사람들은 도데체 어찌 살았는지 궁금할 정도이기도 ㄷㄷㄷ

제습기 있으면 약간은 여름곰팡이 그리고 장마철 건강관리가 되는 듯 하다. 그렇다고 통풍이랑 건조 잘되는 집에 애써 제습기를 둘 필요는 또 없는 듯 하다. 집에 노약자나 영유가 있는 집이라면 조금 고래해 볼만하고 말이다. 그런데 장마철 건강관리는 공기만 잡는다고 끝이 아니었으니 침내에 있는 진드기, 곰팡이, 세균 등은 어찌 해결해야하나? 페브리즈나 메트리스 렌탈이라도 해야하는 건가? 장마철 건강관리는 좀처럼 해결하기 어려운 숙제일지도... 돈 많이 벌어서 좋은 환경으로 이사가는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돈많이 벌면 제습기도 사고 침구 청소기도 사면 좋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