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4 통신사 어플 삭제 방법, 노트4 후기

갤럭시 노트4 통신사 어플 삭제 방법을 소개한다. 내가 원하지도 않는데 깔린 통신사, 삼성, 구글 어플들 아주 그냥 다 쓸어버리고 싶은거임. 안드로이드가 구글꺼니까 내가 참고 쓰는거임. 그래도 쓸만한 서비스도 있고 필자가 나름 높은 충성도로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도 있기 때문이다. 삼성 어플도 그나마 참고 쓸만하다. 안쓰는 것은 그냥 지우고 써도 되니까. 삼성 어플은 그나마 개수도 적고 양반이다.

여기 보이는 것이 갤럭시 노트4 앱스 화면이다. 딱 공장출시 앱만 모아 좋은거임. 첫페이지와 두번째 페이지에서 총 42개의 앱이 깔려있다. 전화, 연락처, 메시지, 인터넷, 갤러리 카메라, 계산기 이런거 빼면 약 30개 정도다. 그런데 어우~ 이통사 앱은 그냥 25개다. 이중에 쓰는거 있냐고? 필자는 하나도 안쓴다. 그냥 다 삭제 시켜버렸으면 좋겠다.

통산사 어플 하나하나 골라서 삭제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지만, 아예 처음부터 설치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다. 이럴때는 쿨하게 갤노트4 초기화 한번 시켜주면 된다. 갤노트4 초기화 방법은 이전 포스팅에 내가 설명해뒀음. 초기화하면 처음에 세팅할때 통신사 어플이랑 삼성 어플 선별해서 설치할 수 있는 옵션이 나온다.

초기 세팅들이다. EULA, 구글계정설정, 구글 위치 허용 등의 내용이 나온다.

휴대전화 소유자, 삼성계정 등로가는 과정이다. 참길다. 삼성계정이런건 나중에 물어봤으면 좋겠다. 건너뛰기 누르는 것도 귀찮다.

백신 설치도 물어보곤한다. 설치해도 되긴한데 원치 않으면 동의 안 함으로 해놓고 그냥 건너 뛰면 된다. 이지모드 물어보는데 젋은 사람이면 그냥 체크하지 말고 넘어가도록 하자. 아무리 어르신이라도 그냥 이지모드 선택하지 않고 건너 뛰었으면 좋겠다.

이제 드디어 통신사, 제조사 어플 삭제하는 옵션이 나왔다. 처음에 삼성 어플을 다운로드 하고 설치 할 거인지 물어본다. 체크하고 다음버튼을 누른다고 설치되는 것이 아니다. 위에 모두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야 된다. 다운로드가 된다.

이제 통신사 어플 설치다. 마찬가지로 체크되어 있다고 다운로드 하고 설치되는것은 아니다. 완료 누르면 전부 설치가 안된다. 상단에 모두 다운로드를 눌러야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위에서 다운로드 버튼을 안누르고 "다음" 혹은 "완료"버튼을 눌렀다면 이렇게 설치된 어플이 없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다운로드 받으려면 갤럭시앱 아니면 T store를 다시 실행하라고 나온다.

그래서 아예 모두 선택하지 않은 상태로 갤럭시 노트4를 초기 세팅을 완료해봤다. 갤럭시 노트4 앱스에 총 38개의 앱이 로드 되었다. 그래도 삭제할 수 없는 통신사 앱이 4개나 있다. T 서비스, T 스토어, 모바일 T월드, T 전화 말이다. 삼성 서비스는 갤럭시 앱스와 S보이스, 스크랩북, S플래너, S노트가 있다. 삼성 서비스는 단말기랑 밀접해서 어찌 제거할 수 없더라도 통신사 어플 나머지도 삭제 시켜줘야 하텐데 말이다. 암튼 여기까지 통신사 어플 삭제로 알아본 갤럭시 노트4 후기다.